K방역 사령관이었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5/17 퇴임하였습니다. 2020년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퇴임 소식의 많은 네티즌들은 고생했다며,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후임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 글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 배경

 

윤석열 정부는 청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데, 질병관리청장 자리도 교체될 것으로 5/13 뉴스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5/17 국세청과 통계청 등 정부부처 10개 기관장 인사를 단행하며 과학방역에 적합한 새 인물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인데, 

지난 12월에는 방역정책을 정치방역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질병관리청장을 임명하면서 4년 10개월 만에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뛰면서 한국의 코로나19 치명률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17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치명률은 0.13%으로 전 세계 평균 치명률 대비 10% 수준입니다.

 

의사 출신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5년 국립보건원 연구원 특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 과장, 질병예방 센터장과 긴급상황 센터장을 역임했고, 2015년에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컨트롤타워가 되었으나 메르스 대응에 실패한 만큼 정직당한 후 감봉을 받았었습니다.

 

2017년 7월 질병관리본부장으로 발탁되어 국민 건강과 감염병 등 질병 위험에 대응해왔습니다. 이후 코로나19가 대유행이 되면서 2020년 9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었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맡게 되면서 차관으로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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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5년생으로 56세이며, 과거 2000년 홍역 유행 당시 예방접종 지침 수립에 기여했고, 2009년 질병정책과장을 역임하던 때 신종플루 대응을 맡았고, 메르스 유행을 겪고 난 이후 2017년 실장급을 건너뛰고 차관급인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승진하여 첫 여성 질병관리본부장이 되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퇴임

 

질병관리청장 후임은 백경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맡았던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새 질병 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안철수와 대학 선후배 사이이며 안철수 후보의 추천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고,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62년생으로 60세이며,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 지난해 11월까지 '대한 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내며 코로나 시국 정부 자문으로도 참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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